판교·분당 산다고 주말마다 서울 성수·연남으로 넘어가는 분들 많죠. 근데 요즘 용인 수지·기흥에도 직접 원두 볶는 로스터리와 스페셜티 카페가 조용히 늘었습니다. 굳이 다리 건널 이유가 점점 없어져요.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하는 집이 요즘 부쩍 늘었어요. 창가 자리에 앉아 핸드드립 한 잔 시키면 서울 유명 카페 부럽지 않습니다. 평일 오전이 특히 한산해서 노트북 작업하기도 좋고요.
카페 한 곳만 찍고 돌아오지 말고, 근처 편집숍이랑 소품샵까지 묶어서 한 골목을 통째로 도는 걸 추천합니다. 반나절 코스로 딱이에요.